마베니어의 5G 모바일 코어는 네트워크 사업자가 B2B, B2C 또는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슬로, 노르웨이--(뉴스와이어)--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인프라를 공급하며 네트워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마베니어(Mavenir)가 노르웨이의 3대 이동통신사인 ice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서비스를 위해 전체 5G 코어 네트워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ice는 새로운 5G 독립형(SA) 네트워크를 활용해 군 통신에 필요한 특정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전용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노르웨이 군대 측에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분리된 네트워크 내 네트워크인 이 통신망은 노르웨이 군대가 전국적으로 해당 슬라이스를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제어할 수 있게 지원한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안전한 종단 간 통신 구축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마베니어의 5G 모바일 코어(5G mobile core)는 네트워크 사업자가 B2B, B2C 또는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전용 네트워크 슬라이스는 특정 요구사항과 애플리케이션을 충족할 수 있게 설계가 가능하며, 보다 빠르고 용이한 구축과 관리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데 사용이 가능하다.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SA 네트워크는 완전히 컨테이너화돼 있고,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실행되며, 마이크로서비스 접근 방식으로 설계해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
ice의 서비스 제공 플랫폼 담당 부사장인 Tore Kristoffersen은 “이번에 이뤄진 네트워크 슬라이싱 구축은 5G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서비스 수준 계약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가장 비용 효율적인 최상의 리소스 사용 보장이 가능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공공 안전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솔루션도 테스트 중이며, 5G의 가치와 안전한 핵심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베니어의 코어 네트워크 부문 사장인 Ashok Khuntia는 “5G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의 유연성은 모바일 사업자의 판도를 흔들어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5G 사용 사례를 실제 구현함으로써 오랫동안 약속된 5G의 수익화가 마침내 현실이 됐음을 증명하고 있다. 보안, 신뢰성, 짧은 지연 시간을 갖춘 5G는 업계에 엄청난 기회다. 노르웨이에서 이 서비스를 처음 구축하게 되면서 i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ice는 4G 및 5G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미 마베니어의 컨버지드 패킷 코어(Converged Packet Core) 솔루션을 채택했으며, 뒤이어 전략적 프로젝트 확장을 고려해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 및 메시징/VAS (Cloud-Native IMS and Messaging/VAS)를 선택했다.
※ 참고 사항:
· ice 공식 보도자료 - ice turns on “pure 5G”
Mavenir Systems Inc. 소개
마베니어(Mavenir)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기반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통신 사업자들이 5G의 이점을 실현하고,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Mavenir는 OpenRAN 선도 기업이자 업계에서 검증된 혁신 기업이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마베니어의 솔루션은 세계 모바일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수익화를 구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가입자의 50%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120여개 국 300여 개 통신 서비스 공급사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