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바이오스마트그룹 회장 박혜린,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가 후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청소년연맹 제공)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9월 4일 바이오스마트 그룹(회장 박혜린)이 국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탁한 4000권(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청소년연맹 임원실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 바이오스마트 그룹 박혜린 회장, 시공사 조윤성 대표, 옴니시스템 전성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1971년 설립된 바이오스마트그룹은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바이오, 문화콘텐츠 분야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및 화장품 기부, 지역사회 후원금 기탁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임호영 총재는 “후원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독서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도서는 청소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아동·청소년·학부모들이 이용 및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은 별도로 선정해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oy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