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와 중마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ECO 여행’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뉴스와이어)--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 조선내화의 후원으로 지난 18일(토) 중증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조선내화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CO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내화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 방문해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한 이끼의 생태를 알아보고, 천연 공기정화와 실내 습도 조절 효과를 제공하는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여수, 순천, 광양에 대한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내화 정용수 환경안전실장은 “일회성 나들이가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면서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프로그램에 조선내화와 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까지 함께 해준 조선내화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선내화와 복지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소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사회복지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광양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2020년 6월 1일부터 개관을 준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의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과 조사,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