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병원 이지환 원장이 ‘제3회 척추신경차단술 연수강좌’에서 경막외 신경차단술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청담해리슨병원 이지환 원장이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척추신경차단술 연수강좌’에서 경막외 신경차단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강좌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박진규 회장의 개회사와 대한신경외과학회 권정택 이사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경차단술의 기초과정’과 ‘고급과정’ 발표가 각각 있었으며 특히 주최 측이 공들여 준비한 ‘신경차단술 기초과정’에서는 △척추 통증의 해부학 및 생역학적 이해(김문간·수락신경외과) △경추에서 기원하는 두통의 기전과 근막통 측면에서 바라본 임상 치료-신경차단술·TPI·Prolotherapy(최율·선양신경외과) △흔히 시행하는 경막외 신경차단술 - 경추·흉추·요추·미추(이지환·청담해리슨병원)에 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기초과정의 마지막에 진행된 이지환 원장의 경막외 신경차단술 강의는 신경외과의사들의 관심이 큰 분야로, 현장감 있는 생생한 지식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진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PMC박병원)은 “신경차단술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동시에 여러 문제점과 합병증이 발생하고 있다. 신경차단술은 기술적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사용 약물과 방법에 따라 심각한 합병증 발생 위험성을 안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강좌는 신경차단술 치료의 질적 성장을 담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담해리슨병원 측은 이번 척추신경차단술 연수강좌에서 진행한 강의를 통해 이지환 원장은 척추신경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며, 특히 신경외과 분야에서 척추신경차단술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주관한 연수강좌에서 입지를 다졌다는 접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담해리슨병원 소개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이다.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여 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청담해리슨병원은 서울 청담역에 위치한 척추 전문 병원으로 내시경 척추 수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