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송, 국제인공지능대전 참가

2023-05-11 09:36 출처: 닥터송

닥터송 전시 부스

서울--(뉴스와이어)--닥터송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온라인 평판 분석 소프트웨어(SW) ‘리빗’과 인공지능(AI) 의료 챗봇 ‘닥터챗봇’,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디지털 치료제(DTx) ‘공감이’ 이렇게 3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리빗은 원하는 키워드의 평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AI로 분석하고, 댓글의 긍·부정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평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온라인에서 평판은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악성 댓글의 경우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빠르게 발견해 대처해야 하기에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인공지능대전에서는 리빗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경쟁 제품·서비스와 비교 분석하는 기능과 단순 긍·부정 외에 속성별 세부 감성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또 단순히 “좋아요”, “배송이 빨라요”와 같은 리뷰보다, 제품 속성과 사용자 의견이 풍부한 진정성이 높은 마케터와 기업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리뷰만을 골라서 볼 수 있는 인공지능 모듈을 탑재했다.

닥터챗봇은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지식을 24시간 제공하고, 의료진들에게 단순 업무를 줄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챗봇이다. 전문 의료 지식을 기반으로 시나리오와 지식 베이스로 학습해, 기존처럼 단순한 안내만을 하는 챗봇이 아닌 인공지능 의료 상담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타사 챗봇과 다르게 시나리오와 별도로 딥러닝으로 환자가 자주 묻는 질문을 의료 지식으로 학습해 구축했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추천, 연관도 높은 단어만을 제시해도 답변으로 매칭하는 기능 및 미답변 대화를 자동으로 학습하는 AI 재학습 기능이 탑재된 것이 차별점이다. 또 디지털 약자를 배려한 음성 인식(STT) 기능과 챗(Chat)GPT 연동, 학습된 전문 의료 지식에 대한 자동 완성 기능, 실시간 대화 트렌드 추천 기능 등 최신 AI 기술을 통해 편의성을 증진시킨 점이 눈에 띈다.

공감이는 긍정 심리학 기반의 공감 대화를 통해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디지털 치료제다. 진료와 진료 사이 공백을 대화를 통해 환자를 관리 및 케어할 수 있고, 인지행동 치료(CBT) 기반의 치료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 행동 활성화 기법으로 관리와 치료를 해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협업해 실제 우울증 환자 대상 실증(2024년 1월)을 앞두고 있다. 해당 공감이는 현재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전략형 BIG3 과제에 선정돼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개발 중인 사업이다.

닥터송은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제 공감이의 공감 대화 기술 중 고민에 따라 혹은 필요에 따라 명언이나 조언을 해주는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해 ‘희망우체통’을 선보이기도 했다. 희망우체통은 사용자의 고민에 따른 다양한 콘셉트의 도움이 되는 답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재미 요소를 가미해 제작됐다.

사용자가 고민을 희망우체통 마이크에 말하면 음성 인식을 이용해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다양한 답변 모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그 콘셉트에 맞는 긍정 심리학 기반 답변이 생성된다. 예를 들어 “지금부터 직장다니면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라는 고민을 입력하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전하는 것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며 이것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자신을 발전시키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와 같은 답변을 제공한다. 모드에 따라 명언, 소크라테스, 종교 버전 등 다양한 답변을 선택할 수 있다. 키오스크는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고민 텍스트와 선택한 콘셉트의 답변을 매칭해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고민에 대한 답변이 적힌 이미지를 휴대전화로 저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QR 코드도 제공된다.

닥터송 소개

닥터송은 2006년에 설립됐으며 2016년 법인 전환 후 2020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또 헬스케어 AI SW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컨설팅, MSO 등 의료 전문 인력과 AI, SW 개발 전문 인력이 힘을 합쳐 혁신적인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마케터, 경영 컨설턴트,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 지금까지 없었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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