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023년 신년에도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에너지 분야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업전환으로 인한 고용 불안정 대비에 적극적으로 지원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 설명회 현장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2023년 신년에도 친환경에너지 분야 재직근로자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3년 계묘년에는 일반훈련과정 4개와 전문직무훈련과정 19개, 세미나과정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1월에서 12월까지 진행되는 일반직무훈련 및 전문직무훈련과정에는 ‘전기차 전환을 위한 전동압축기 기구설계 메커니즘 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풍력발전산업 글로벌 표준 대비 APQP4Wind 관련 제품 및 공정 설계, 친환경 연료전환을 위한 플랜트 설계 등 사업전환 및 재편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또한 전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습이 함께 구성되어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재직자는 홈페이지의 교육 신청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1분기 교육과정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다.

교육비는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라면 모두 무료이고, 세미나 과정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2023년도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및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훈련뿐 아니라 컨설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 노사 갈등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개요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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