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국어 교육과정 여름학기 입학식 개최

장안대학교 국제교류원, 여름학기 연수생 입학식 및 안전 교육 실시

2022-06-24 14:16 출처: 장안대학교

장안대학교가 한국어교육과정 여름학기 연수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화성--(뉴스와이어)--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국제교류원이 6월 21일(화)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506호실에서 한국어교육과정 여름학기 연수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외국 학생들의 유학이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점차 완화되면서 세계의 다양한 인재들이 장안대 입학의 문을 두드리며 이번 여름학기는 유례없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일 총장을 비롯해 강복화 교무처장, 김종국 학생지원처장, 장원섭 국제교류원 원장, 박수현 국제교류원 부원장과 여러 학과의 학과장 및 교수들이 참석해 연수생들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환영식에서 “연수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아무쪼록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열심히 공부해 양국 교류의 토대가 되는 가교가 돼주길 바란다”며 “비단 연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수준 높은 한국어를 구사해 장래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수생들의 선발에 있어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실시한 장원섭 국제교류원장은 장안대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소개하며 “한국어 프로그램은 말할 것도 없고, 교실부터 기숙사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시설을 갖추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며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1부 입학식에 이어 2부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진행을 맡은 국제교류원의 유학생 담당자 강티홍궨은 외국인 연수생들이 지켜야 할 학교 규칙과 생활 수칙과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질병 예방 교육 및 철저한 위생 관리에 대해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화성시 서부경찰서 외사계의 김현진 경장은 불법 취업과 약물 남용, 폭력 방지, 성폭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연수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장안대학교 개요

장안대학교는 전문 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1979년 개교 이래 꾸준히 성장해 학사 학위 과정 15개 학과와 전문 학사 학위 과정 30개 학과에 7000여 명의 재학생이 14만여 평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글로벌 시대에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직업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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