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사우디아라비아서 입지 지속 강화

2021-09-01 11:00 출처: Andersen Global

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사우디아라비아 나지 카이란 로펌(Naji Khairan Law Firm)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역내 입지를 강화했다.

이로써 앤더슨 글로벌은 중동 주요 시장으로 손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구축한 기존 플랫폼에 서비스 범위를 더하게 됐다.

리야드와 제다에 사무소를 둔 나지 카리안 로펌(구 나지 로펌)은 기업 고객과 고액 개인 자산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앤더슨 글로벌 회원사와 협력사의 프라이빗 고객 서비스(Private Client Services) 부문을 보완하게 된다. 알라 압둘하미드 나지(Alaa Abduulhameed Naji) 대표 파트너가 2010년 설립한 나지 카이란 로펌은 기업, 상업, 정부 프로젝트, 고용, 분쟁 해결, 소송, 항공, 부동산, 인수 합병(M&A), 국제 비즈니스 분야 전문 역량을 갖춘 풀서비스 법률 회사다.

나지 대표 파트너는 “다각화한 노하우와 헌신적인 고객 서비스는 나지 카리안 로펌이 성공을 거두는 핵심 기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가 다각화하고 국경을 초월한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은 회사 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라며 “협력을 통해 역내 시장을 넘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글로벌 회사의 자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나지 카이란 로펌 전문가들이 보유한 글로벌 경험과 지역 전문성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역내 기존 플랫폼을 보완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가 계속 다각화하는 가운데 앤더슨 글로벌 회원사와 협력사들은 중요한 이 시장에서 폭넓은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 세무 및 법률 전문가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8000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291개 이상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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