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원리금 수취권 매매 중개 ‘오픈마켓’ 거래 5만건 넘어

2017년 서비스 개시 뒤 누적 거래액 90억 원 육박

2021-07-09 08:00 출처: 투게더앱스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투자자가 보유한 원리금 수취권을 판매하는 오픈마켓 거래 건수가 5만건을 넘어섰다

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 담보 분야 1위 P2P 플랫폼 업체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투자자가 보유한 원리금 수취권을 판매하는 오픈마켓 거래 건수가 5만건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이 2017년 4월 오픈마켓 서비스를 도입한 뒤 최근까지 상품 거래를 중개한 사례는 총 9600여건이며, 누적 거래 금액은 88억원에 달한다.

투게더펀딩의 오픈마켓 서비스는 보유한 채권의 판매를 원하는 회원을 포함해 투자 기회를 놓친 회원들이 간편하게 채권 판매,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P2P 상품에 투자해 원리금 수취권을 보유한 투자자는 채권을 판매해 상품이 만기되지 않더라도 원금을 회수할 수 있고, 채권 구매자는 원하는 투자 상품의 원리금 수취권을 구매해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만기 전 투자, 판매를 원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중개 업무를 한다. 투게더펀딩은 판매 신청 상품의 거래 내역과 부동산 가치를 다시 심사해 판매 적격 여부를 검토·승인하고, 상품별 투자자 구성을 리뉴얼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업무 지원을 한다.

투게더펀딩 홍보 담당자는 오픈마켓에 대해 “개인 자금 사정이나 만기 상환을 기다리기 어려울 경우 보유 채권을 판매해 즉시 원금 회수가 가능하고, 채권을 분할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특히 단기 투자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는 “오픈마켓 서비스의 핵심 개념은 투자자 편익 증대”라며 “P2P 투자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가 탈중앙화와 개인의 편익 극대화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픈마켓 서비스는 앞으로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게더앱스 개요

투게더앱스는 2015년 설립된 P2P 회사로, 안전 자산 위주인 부동산을 기초 자산으로 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2021년 3월 기준 누적 대출액 1조원을 돌파했고 P2P 업계 최초로 5만건 이상의 부동산 담보 상품을 공급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