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차세대 전지산업 시장동향과 유망 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2021 차세대 전지산업(이차전지·연료전지·태양전지)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차세대 전지산업은 환경규제 등으로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자동차, 태양광발전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태양전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미래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계 이차전지 시장은 2018년 726억3500만달러에서 연평균 11.06% 늘며 2024년 1363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며 세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도 2018년 2184억달러에서 연평균 52.0% 증가하며 2024년 2조6934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세계 태양전지 시장도 2018년 656억달러에서 연평군 8.09% 증가하며 2024년 1046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기준 한국에서는 140여 개 업체가 전지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차전지와 축전지를 포함한 전지산업 생산액은 연평균 26.40% 증가하며 2016년 11조636억원에서 2019년 22조3437억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출하액도 연평균 26.33% 증가하며 2016년 10조9244억원에서 2019년 22조226억원으로 확대됐다. 한국의 차세대 전지산업 매출액도 연평균 6.58% 증가하며 2016년 7조810억원에서 2019년 8조5716억원으로 커졌다.
차세대 전지시장에서는 효율 증대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활발한 소재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기업 간 M&A 및 협력을 통한 수직계열화 및 대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차전지는 기술 진화 한계에 도달한 상황으로 소재의 변화를 통한 리튬-황 전지와 전고체 전지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이 진행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고체산화물, 전극·촉매, 분리막·전극접학체, 전해질·이온교환막 등 관련 기술 개발이 증가 추세다.
태양전지도 고효율화(태양전지, 소재), 대면적화(장비), 고양산성(장비)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보고서에는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태양전지 등 차세대 전지 산업의 3대 시장에 대해 종합 분석돼 있으며 전지산업 동향과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자동차, 태양광발전 시장 등 핵심 수요산업 동향과 차세대 전지 산업의 기술개발 현황이 정리돼 있다. 또한 110여 개 유망기술 개발 기업의 사업 동향이 정리돼 있으며 일반 현황 및 영업실적이 수록돼 있다.
이번 보고서는 데스크리서치 기반으로 발간된 보고서로 차세대 전지 시장 참여 및 신규 사업을 계획하는 업계와 연구 및 정책기관의 시장 이해와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개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21세기 지식기반 경제 시대의 산업정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마케팅 전문 연구소다. 자동차 산업과 통신/IT 산업을 바탕으로 에너지, 환경, 전자 부품/반도체 등으로 산업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관련 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시장 이해, 마케팅/경영전략 수립, 신규사업 계획 등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