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글로벌 자산 관리 사업 통합

신사업부 ‘시티 글로벌 웰스’ 신설해 자산 관리 제품·서비스 영역 글로벌화

2021-01-14 16:00 출처: Citi

뉴욕--(뉴스와이어)--시티(Citi)가 글로벌 컨슈머 뱅킹(Global Consumer Banking, GCB)과 인스티튜셔널 클라이언트 그룹(Institutional Clients Grou, ICG)의 자산 관리 부서를 새로 설립한 단일 자산 관리 조직 ‘시티 글로벌 웰스(Citi Global Wealth)’에 통합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시티 글로벌 웰스는 부유층부터 초고액 순자산 보유자(UHNW)에 이르는 고객들의 자산 연속성을 지키는 단일 통합 플랫폼이다.

짐 오도넬(Jim O’Donnell)이 시티 프라이빗 뱅크(Citi Private Bank) 및 시티 퍼스널 웰스 매니지먼트(Citi Personal Wealth Management)와 함께 시티 글로벌 웰스를 이끌 예정이다. 아난드 셀바(Anand Selva) GCB 최고경영자와 파코 야브라(Paco Ybarra) ICG 최고경영자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마이클 코뱃(Michael Corbat) 시티 최고경영자와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시티 사장 겸 후임 최고경영자는 사업부 신설과 관련해 “자산 관리를 핵심 차별화 요인으로 만들어 회사 수익률을 개선하면 시티의 향후 전략적 행보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전력을 집중하는 것이 체질 변화에 나선 시티의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짐 오도넬은 시티 투자자판매관계관리부에서 글로벌 총괄을 역임하며 주식, 고정수입, 통화, 상품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제품의 유통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짐 오도넬 시티 글로벌 웰스 총괄은 “시티 고객들의 입지가 점점 세계화되면서 재정적 요구 사항도 커지고 있다”며 “시티는 고객들이 자신과 가족, 후손을 위해 자산을 보존·형성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 관리를 단일화하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전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라이빗 뱅크와 컨슈머 웰스 사업부의 제품, 역량, 전문 지식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티 프라이빗 뱅크는 세계 최대 부호와 가문, 로펌들이 각자의 자산을 보호하고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객 사업 규모가 총 5500억달러에 이르는 시티 프라이빗 뱅크의 UHNW 고객 수는 전 세계 억만장자의 25%에 달하는 1만3000여명이다. 또 100개국 50개 도시에 1400여곳의 패밀리 오피스를 마련했다. 시티 프라이빗 뱅크는 독특한 사업 모델에 힘입어 평균 순 자산이 1억달러를 웃도는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티 프라이빗 뱅크는 고객들에게 투자, 은행, 대출, 수탁, 자산 설계, 부동산, 미술, 항공, 금융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인화 기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한다. 시티 프라이빗 뱅크가 선사하는 이런 고도의 맞춤형 경험에 고객들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티 글로벌 컨슈머 뱅크(Global Consumer Bank)는 시티골드(Citigold), 시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Private Client), 시티 프라이어티(Priority)를 통해 자산 관리 전담팀, 펀드 액세스, 특전, 특권, 우선 가격 책정 등 기관급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시티 글로벌 컨슈머 뱅크는 전 세계에서 약 2000억달러 규모의 투자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멕시코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Citi) 개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은행 씨티는 약 2억개의 고객 계좌를 보유하고 있고 160여 국가와 관할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씨티는 소비자금융 및 신용, 기업 및 투자 은행, 증권 중개, 거래 서비스, 자산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 기업, 정부, 기관 등에 제공한다. 추가 정보는 씨티 그룹 웹사이트 www.citigroup.com, 트위터 @Citi, 유튜브 www.youtube.com/citi, 블로그 http://blog.citigroup.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citi, 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citi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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