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경북 스타트업에 날개…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with DIP 현장 성황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경북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 열어
스타트업 IR 과 지역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의 실질적 네트워킹 만들어가는 대경허브 주목

2025-05-23 12:00 출처: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1층 태양홀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엔젤투자허브 유지현 센터장이 엔젤투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대구--(뉴스와이어)--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엔젤투자허브(이하 대경허브)는 지난 5월 2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1층 태양홀에서 ‘2025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with DI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초기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과의 실질적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경권 엔젤투자포럼은 개인 투자자들이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엔젤투자 이해 및 정책 소개’ 세션에서는 대경허브 유지현 센터장이 엔젤투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진 ‘엔젤투자 우수사례’에서는 세무법인 피플TAX의 이한동 세무사가 직접 경험한 투자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이어진 순서에서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정기환 청장의 환영사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민정기 원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아울러 대구시청 창업벤처혁신과 정현주 과장도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스타트업 IR (기업설명회)에서는 총 8개사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1:1 상담이 이어지며, 현장에서 구체적인 투자 논의가 활발하게 오가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자리가 됐다.

대경허브 유지현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의 실질적 네트워킹이 이뤄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허브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연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민간투자자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투자 회수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한다. 이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들은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