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와 kt HCN은 지난 3월 26일(수) ‘청소년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과 kt HCN 노길환 사업총괄은 청소년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매력 서울, AI로 피어나다’라는 이름으로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AI 기술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AI와 청소년이 만드는 그린 서울-정원과 휴식’을 주제로 영상, 음악, 소설 등 3개 분야에서 AI 활용 작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이 증진될 수 있는 교육들이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은 가을에 진행되는 ‘청소년 인공지능(AI) 페스티벌’을 통해 시상식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과몰입돼 있는 부분도 있고 넓게는 중독까지 포함된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어떻게 교육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때에 서울시 공모가 있었는데 HCN에서 같이 MOU 체결을 해서 함께 하겠다고 해서 저희가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kt HCN 노길환 사업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t HCN이 가진 방송 및 미디어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많은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경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보라매청소년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